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
신중하게 선택한 펜션.. 하이델베르크펜션.. 정말 굿이였어요..

1박 2일만 놀려고 예약하고 갔는데...너무 좋아서 하루 더 보내고 왔어요..

비수기 평일이라 하루 더 가능했어요.. ^^*

펜션이 마을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독일마을이 내려다 보여서 좋았구요.

펜션 앞쪽으로 산책길도 좋았어요.

정원.건물.실내는 홈페이지 사진보다 실물이 더 좋았습니다.. 훨씬...

실내는 깨끗했구요.. 정원은 물소리 새소리에 눈과 귀를 호강시켜주더군요 ㅎ

공기도 너무 좋았구요.. 물도 너무 좋아서 건조한 피부가 이틀동안이였지만 호강했습니다.. 촉촉~~ㅎㅎ

공기도 좋고 새소리에 취해 바베큐 파티를 하니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ㅎㅎ

바베큐 파티 하루 하기 아쉬워서 이틀 저녁 바베큐 파티 하고 왔습니다 -ㅁ-

물건방파제에서 낚시도 하고, 독일마을카페에서 독일맥주도 마시고, 가까운 해수욕장에서 해변도 걸어보고,

바베큐파티도하고~~ ㅎㅎ

주인아주머니 아저씨 두분다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.

다음에도 저희 오면 잊지마시고 받아주세요 ㅎ

잘먹고 잘쉬다가 갑니다.

힐링 제대로 했어요 ^-^